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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2026 사순절 전교인 릴레이 기도회를 위한 공동기도문

김성철
2026-02-20
조회수 181

2026 사순절 공동기도문

 

언제나 저희의 간구에 넘치도록 응답해주시는 주님! 순간 순간마다 저희들을 선하신 길로 인도하여 주시고, 주님의 넓은 품으로 품어 주시고, 안아주시며, 저희들을 이 순간까지 살아가게 하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세상은 거칠고 강팍한 광야와 같은 메마른 길이지만, 언제나 필요한 만나와 메추라기로 우리를 먹여주시고,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여 주심을 믿고, 이 시간 주님 앞에 찬양과 경배를 드립니다.

 

저희를 위하여 이 땅에 오셔서 홀로 십자가를 지고 가신 주님을 기억하며 사순절을 보보내게 하옵소서. 이 계절이 될 때마다 저희들의 마음 한 구석에 솟아오르는 이 슬픈 마음이 그저 스쳐 지나가는 생각이나 느낌들이 되지 않게 하시고, 내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서 고난에 동참하는 것이 아니라, 온전히 주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십자가 고난에 참여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내가 무언가를 이루겠다고 하는 못난 고집을 버리게 하시고 온전히 주님의 뜻을 이루겠다는 겸손한 마음을 허락하셔서, 주님께서 걸어가신 길을 기억하며 겸손히 회개할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 아픔의 아주 작은 부분일지라도 깨닫기에 부족한 저희들이오니, 교만한 생각으로 주님의 길을 말하지 않게 하시고, 거짓된 마음으로 그 길에 동참하겠다는 헛된 약속 하지 않게 하시며, 우둔한 소리로 그 아픔을 짊어지겠다고 하지 않게 하옵소서. 십자가의 길은 오직 내 안에 주님을 모실 때에만 가능함을 알게 하시고, 내가 가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가셨기에, 주님께서 인도하시기에 갈 수 있음을 저희들이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자비로우신 주님! 십자가를 바라보면서도 회개할 줄 모르고, 주님의 고난을 생각하면서도 감상에 젖는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께서 걸어가신 십자가의 길은 비단길처럼 고운 길이 아니요, 주님께서 걸어가신 그 길은 넓은 대로가 아닌 좁디 좁은 길이요, 주님께서 걸어가신 그 길은 발바닥마다 아픔과 서러움이 배어 있는 고난의 길임을 알면서도 저희가 걷는 이 길은 평탄한 길이기를 바라고, 저희가 걷는 이 길은 잘 닦여진 넓은 대로이기만을 바라고, 저희가 걷는 이 길은 내 대신 그 길을 걸어가신 분을 기리기만 하면 된다는 교만한 생각에 빠져 있는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지 못한 죄, 주님의 몸된 교회를 뜨겁게 사랑하지 못한 죄, 맡겨진 사명과 직분에 충성하지 못한 죄, 게으르고 나태했던 죄, 이웃을 거짓 없이 사랑하지 못한 죄, 이웃에게 복음을 증거하지 못한 죄, 탐욕과 정욕에 사로잡혀 세상의 헛된 욕망을 따라 살았던 죄, 교만과 이기심 때문에 주님의 영광을 가리웠던 죄, 이 모든 죄를 회개하오니 주님 우리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특별히 배광교회가 성령충만한 믿음공동체로 세워지길 원합니다. 모든 성도들이 예배와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게 하시고, 사랑과 평안의 줄로 하나되게 하셔서 교회를 교회로서 세우셨던 예수님의 삶을 따라서 저희들도 거룩한 성전인 내 몸과 마음을 성결케 하고,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해 기쁨으로 참여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또한 위로와 생명의 영이 되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서 주님의 몸된 교회 아래 조화와 평화를 이루게 하시고, 하나님의 다스리심 아래 살아가게 하옵소서. 가족과 이웃을 넘어서, 지역과 사회를 넘어서, 교회와 교파를 넘어서, 민족과 국가를 넘어서, 이제는 저희들의 갈라진 마음이 십자가 앞에서 하나로 모이게 하시고, 그 그늘 아래 참 기쁨과 평화의 세상을 만들어 가게 하옵소서.

 

생명의 주님! 저희가 저야 할 십자가를 회피하고 멀리하지 말게 하셔서 그 십자가의 길이 참된 구원의 길이요 생명의 길임을 알게 하시고, 그 십자가를 통해서만 저희가 주님께 부끄럽지 않게 나아갈 수 있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각자에게 맡겨진 직분에 충성하여 하나님의 기쁨이 되게 하시고, 창립 50주년을 향한 부흥의 역사를 꿈꾸게 하옵소서. 또한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기 위해 백투 베이직 123 운동에 한 마음으로 동참하게 하셔서 영적 시험과 문제들을 믿음으로 이겨나가게 하시고, 사람의 일을 먼저 생각하는 어리석음을 버리고, 하나님의 일을 앞세우는 배광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전능하신 하나님! 미천하고 연약한 저희들을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이 세상에까지 보내신 하나님의 사랑을 저희들이 기억하게 하옵소서. 그 사랑 기억할 때마다 부끄러울 수밖에 없음을 고백하오니, 저희들의 교만한 마음을 버리게 하옵시고, 그 사랑에 보답하며 살아가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또한 저희들으로 하여금 십자가 없는 부활, 고난 없는 영광을 바라는 어리석고 아둔한 제자들이 되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뜻가 가르침에 합당한 삶을 통하여 주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되는 도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또한 모든 성도들의 간절한 소망이 올해에는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오직 성령을 따라 행하게 하시고, 평화의 도구가 되고자 최선을 다하게 하시며, 교인뿐만 아니라 이웃과 소외 된 이들에게까지도 소망을 주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하늘을 향해 열려 있는 믿음의 공동체, 서로를 향해 열려 있는 사랑의 공동체, 세상을 향해 열려 있는 소망의 공동체가 되게 하셔서, 50년전, 이 땅에 세워주신 배광교회가 당신의 마음을 기쁘게 해드리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세상의 빛된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충성하겠습니다. 필요한 은사를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 배광교회가 성령충만한 믿음공동체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2. 모든 배광의 성도들이 사랑과 평안의 줄로 묶이게 하옵소서.

3. 맡겨진 직분과 사명에 충성하여 하나님의 기쁨이 되게 하옵소서.

4. 창립 50주년을 향한 부흥의 역사를 꿈꾸게 하옵소서.

5.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하나님 나라를 이 땅 가운데 세워나가게 하옵소서.

6. 백투 베이직 123 운동에 모두가 동참하게 하옵소서.

7. 영적 시험과 문제들을 믿음으로 이겨나가게 하시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반석 위에 서는 배광교회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8. 성도들의 가정과 기업, 자녀들 위헤 하늘의 축복을 더하여 주시고, 문제에 응답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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